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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최고 21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평균 4.20대1 경쟁률 기록…26일 당첨자 발표
김민환 기자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자료=현대건설>

분양가상한제 확대안 발표 후 첫 오피스텔 공급으로 주목받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최고 21.6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이틀간 진행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청약접수 결과 319실 모집에 총 1,341명이 신청해 평균 4.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타입은 84㎡D로 2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E 타입은 15.00대 1, 84㎡B 타입은 4.25대 1 등 모든 타입이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과천 아파트값이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지식정보타운 조성, 정비사업 본격화 등 개발 호재가 크게 작용한 것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분양 시 중도금 대출 여부가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중도금 대출이 전액 가능한 이 단지는 인근 분양 단지보다 초기 자금 부담이 적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사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월)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29일(목), 30일(금)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김민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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