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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애플 협공에 일본 견제는 여전... 나홀로 버티는 삼성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echo@mtn.co.kr2019/08/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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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을 두둔하며 연일 삼성전자를 언급하고 있는데 어떤 의도가 있는 것 아닌지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정부차원에서 수출견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민간기업에 외국 정부차원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정부도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팀 쿡 CEO가 관세를 물지 않는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유리해질 것이라며 우려했는데 매우 설득력있는 주장을 했다고 생각한다." (8월 18일)

"애플은 위대한 미국 기업으로 단기적으로 팀 쿡 CEO를 도와줘야한다." (8월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연달아 삼성전자를 거론하며 애플을 두둔하는 말을 쏟아냈습니다.

현재는 삼성과 미국 모두 무관세인데, 미중 무역갈등의 여파로 애플은 당장 9월부터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10%의 추가관세를 물어야 합니다.

관세에 따른 삼성과 애플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려면 애플에 추가 부과될 관세를 면제해주는 게 유력해 보입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성향상 관세불균형 문제를 빌미로 삼성에 새로운 요구를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문병기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수석연구원 :
애플의 최대 경쟁자인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탁기 공장을 미국에 건설했듯이 조금 더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을 거로 보여요.]

애플은 트럼프에 기댄 동시에 삼성와 엘지에게 주문해온 OLED 공급선을 중국 BOE로 다변화할 가능성을 흘리며 압박도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반도체 시장 1위 자리를 인텔에게 내줬고 화웨이 사태로 중국내 매출은 이미 30%넘게 감소하는 등 시장에서 주는 시그널이 삼성에게는 심상치 않습니다.

민간기업들간의 경쟁이 아니라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국가차원의
개입이 이어지면서 삼성이 홀로 버티기엔 힘들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
삼성에서는 이런 상황들이 그냥 시장 상황만으로도 너무 힘든거예요. 기업이 기업 활동을 제대로 해야 이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에 있어서 그런 뒷받침을 해줄 수 있는거지, 기업활동이 안되는데 되겠냐 이런 말씀 많이 한다..]

재계는 이번 위기는 삼성만이 아니라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들 전체의 문제라며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해 이겨내야 한다고
주문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조은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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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전반을 취재합니다. 세상의 기술(技術)을 기술(記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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