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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 23일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영월)

영월군은 23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다수의 이탈자가 발생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지 못한 영월군은 지난 7월 법무부로부터 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영월군은 키르기즈 공화국 쇼포코프시와 지난 2월 MOU를 체결하고 허용 작물별 재배면적, 적정한 주거 환경 제공 여부 등을 파악해 고용 농가를 선정했다.

이에 선정된 7농가에서 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올 11월 중순까지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입국설명회에는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나와 불법체류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 영월군에서도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하반기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원이 이탈 없이 무사히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서 내년에도 법무부 배정을 받아 많은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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