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이지안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미상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24일 오전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오늘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는 이 발사체가 일본 영역이나 배타적경제수역에는 도달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과 함께 관련 정보를 수집하면서 발사체의 종류 등을 분석 중이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