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지소미아 아직 유효, 北 발사체 日과 정보공유"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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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4일 오전 발사체를 또 발사한 가운데, 우리 군 당국은 일본이 이날 발사체에 대한 정보공유를 요청함에 따라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24일 오전 6시 45분과 7시 2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중이며, 일본이 관련 정보공유를 요청함에 따라 현재까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이 유효하므로 관련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까지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