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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농구의 전설 허재X현주엽, ‘해바라기’로 깜짝 변신!

김수정 인턴기자

농구 레전드 허재와 현주엽이 해바라기로 깜짝 변신한다.

오는 25일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선배 농구선수 허재를 만나는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바라기 머리띠를 하고 있는 허재와 현주엽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허재와 현주엽은 해바라기 머리띠를 착용한 채로 애써 민망함을 참고 있다. 컬투의 ‘미친소’를 연상시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녹화현장에서도 웃음이 ‘빵’ 터졌다고 한다.



알고 보니 해바라기 머리띠는 현주엽 감독이 이끄는 구단 선수들이 두 사람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선물에 담긴 속뜻을 알고 있는 현주엽은 마지막까지 거부했다. 하지만, 허재의 “선배도 썼는데” 한마디에 ‘울며 겨자 먹기’로 착용해야만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현주엽 저격수’로 나선 스페셜 MC 허재의 신들린 예능 입담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주 방송에서는 아예 속사포 같은 방언이 터져 나왔다고 해 더 큰 폭소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의 입장에서 VCR을 보는 허재의 리얼한 현실 리액션에 전현무는 “호프집에서 얘기하는 것 같다”고 표현했을 정도라고 한다.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허재의 거침없이 솔직한 미방분 모음집 공개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부터 안정환, SF9 로운, 박재정 등 꽃미남 스페셜 MC들을 반기던 모습과 자신을 대하는 심영순의 표정이 180도 다른 것을 눈치 챈 허재는 “이거 성형수술 하든지 해야지”라며 서운해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현무는 허재에게 심영순의 최애 MC였던 안정환과의 통화로 점수를 따라는 조언을 했고, 허재는 안정환에게 SOS를 쳤다. 그러나 허재의 기대와는 달리 안정환으로부터 강렬한 팩트 폭행을 당했다고 해 신구 스페셜 MC들간의 예능 애드립 격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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