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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中 허페이시 대표단 원주시 방문

9월 2일부터 6일까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식 및 경연 참가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

원주시와 국제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安徽省 合肥市) 대표단이 9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원주를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는 원주예총-허페이문련 간 격년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허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문련) 탕더펑 주석을 단장으로 총 23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중국 전통춤인 화고등(花鼓燈)을 원주시민에게 선보인 후 개막식을 관람한다.

이어 4일에는 거리퍼레이드, 특설무대 공연 예선 등 직접 경연에 참가해 다른 해외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대표단은 댄싱카니발 관련 행사 외에도 간현관광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레일바이크, 뮤지엄 산, 강원감영, 중앙전통시장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는 6일 출국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인 허페이시의 댄싱카니발 참가를 통해 앞으로 실력 있는 중국 댄싱팀의 많은 참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02년 6월 허페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17년에 걸쳐 인적 교류는 물론 문화예술·관광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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