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은행권 대출 연체율 0.41%…석 달 만에 감소세 전환
석지헌 기자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지난 6월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41%로, 5월보다 0.0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은행 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0.46%로 낮아진 뒤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개인 사업자를 포함한 기업 대출 연체율은 0.53%로 집계돼 0.13%포인트 내려갔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05%포인트 하락한 0.27%로 나타났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