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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GAP 실천단지육성 시범단지, 고품질 방울토마토 출하

유통경쟁력 강화 일환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GAP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통한 유통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품질 방울토마토가 결실을 맺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GAP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통한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2억 원(국비50%, 군비50%)을 투자해 평창방울토마토연구회(대표 임종길)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노동력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장비로 농약보관함세트와 소규모 작업장 17동, 운반구 92대 등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장비 156대를 지원해 왔다.

또한 GAP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15개 농가를 중심으로 방울토마토 6.7ha 외 양배추, 오미자, 브로콜리, 고추 등 22개 품목 33ha 대상으로 3개월간 전문기관(한국농경컨설팅협회)에 의뢰 컨설팅을 추진한 결과 16농가 모두 GAP인증을 취득했다.

GAP(우수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 수확 후 포장 단계까지 토양,수질 등 관리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 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고 그 요구 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방울토마토 연구회는 7월 26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농협을 통해 유통업체에 76톤 출하, 1억 91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GAP 실천단지육성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방울토마토 품질 고급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가 소득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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