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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40대 남성 사망시 최소 1억 필요...종신보험 대비 필요"

40대 남성 사망시 유가족 최소 1억~2억원 필요

머니투데이방송 기자2019/08/29 14:51


40대 남성의 경우 남겨진 배우자가 안정된 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최소 3년간 생활비 약 1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가 발표한 '종신보험의 필요성 및 특장점'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2995만원으로 국내 전체 가구의 1년 소비지출액 3045만원에 못미쳤다. 이는 미국의 16만3000달러(약 1억9000만원), 일본의 2255만엔(약 2억4000만원)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40대와 50대 사이의 남성 사망자 수는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40대와 50대 남성 중 각각 8700명, 2만500명이 사망했다. 이는 같은 연령대의 여성 사망자 3900명, 7400명과 비교해 2~3배 많은 수준이다.

40대 남성의 경우 남겨진 배우자가 새로운 소득을 찾고 안정된 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최소 3년간 생활비가 1~2억원 가량이 필요했다. 자녀가 어느정도 교육을 받고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5년간의 생활비를 계산하면 2억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종신보험은 사망후 남겨진 유가족이 안정된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 규모가 크고, 사망보험금이 확실히 지급되기 때문에 다른 보험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높다.

이에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무해지환급설계, 보험금 체감 방식 적용 등으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여나가는 추세다.

한 보험사의 경우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 가입시 보험료는 26만4000원이지만 무해지환급형, 보험금 체감방식 적용시 5만4900원으로 절감된다. 기존 보험료 대비 약 20% 수준이다.

가입절차도 간편해지고 있다. 암,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와 고령자는 이전까지 종신보험 가입이 일부 제한됐지만 현재는 유병자도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하고 60대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3대 성인질환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보장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종신보험에 사망담보 외에 특약을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중대 질병의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생명보험협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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