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예고에도…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김현이 기자
분양가 상한제 시행 예고 등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커졌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집계한 8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습니다.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역세권 등 선호도 높은 아파트 가격이 주로 올랐습니다. 강남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가격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2% 하락해 전주보다는 낙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세가격은 전국이 0.01% 떨어진 가운데 수도권은 0.04% 상승, 지방은 0.06%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