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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부채 500조 육박…한전·건보공단 영향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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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 규모가 5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내 39개 공공기관의 2019∼2023년 공공기관 재무관리 계획을 보면 올해 이들 기관의 부채 규모는 498조 9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전보다 부채는 19조9천억원 늘었고, 부채비율은 3% 포인트 상승한 170%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건강보험공단의 부채가 늘고, 실적악화와 과도한 설비 투자로 한국전력의 부채가 커지면서 공공기관들의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보공단의 경우 고령화와 보장성 확대로 1조8천억원, 한전은 연료비와 환율 상승, 설비 확충 등으로 12조3천억원의 부채가 증가했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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