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튜브서 신입 공개채용 설명회 연다

SK텔레콤이 올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시즌을 맞이해 취업준비생 누구나 정확하고 자세한 채용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오는 7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캐스트(T-Career Cas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7일 오후 2시부터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며 사전제작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주로 묻는 채용 전형이나 직무 관련 정보를 충실히 담고 채용 담당자가 방송 중 올라오는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할 계획이다.

온라인 설명회는 기존의 경직되고 형식적인 컨셉에서 벗어나 야외카페와 캠핑존을 배경으로 입사 5년차 이내의 주니어 구성원들과 채용담당자가 채용 전형 및 직무 관련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만들었다.

직무 소개는 1부에서 ▲Consumer 마케팅 ▲Cloud사업 기획/개발 ▲Global Product 마케팅/제휴 직무를, 2부에서는 ▲통신Infra ▲Core/플랫폼Infra 직무, 3부는 ▲신사업/투자전략 ▲모빌리티 서비스 기획/마케팅 직무를 각각 소개한다.

직무 담당자가 가장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물건을 선택해 취업준비생의 눈높이에 맞춘 직무 소개를 하거나 채용 담당자가 이심전심 퀴즈 게임 형식으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이색코너도 마련했다.

또한 실시간 댓글을 통해 채용 전형이나 직무 관련 궁금증 외에 기업문화부터 직원 복지, 교육정보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SK텔레콤은 [Telco Service Management], [ICT Infra Management], [ICT Sales-Marketing], [ICT Service Planning] 등 4개 분야 신규 인재 영입에 나서고 소프트웨어, AI, 데이터 등 연구개발 관련 전문 인재는 수시 채용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오는 16일 24시까지 SK 채용 홈페이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 영상은 SK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