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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성장률 1% …교역 조건 '악화'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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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GDP 성장률이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향된 1%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2017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소비는 0.7% 증가해 7분기째 0% 머물고 있는 반면, 정부 소비는 2.2% 늘어 1분기 0.4%에서 5배 이상 확대됐습니다.

전반적인 물가 수준을 의미하는 GDP 디플레이터는 교역 조건 악화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여, 13년 3개월만에 최저를 나타냈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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