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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추석맞아 1억1천만원 상당 백미 기부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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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이 올해에도 추석을 앞두고 1억 1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며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오늘(4일) "안유수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4,800여포를 경기도 성남시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유수 이사장은 21년 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한 해도 빠짐없이 기부를 지속해왔으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기부한 백미의 양은 1톤 트럭 970대 분량, 누적 금액으로는 22억원에 달합니다.

오늘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4,600여 세대와 소년소녀가장 202세대 등 총 4,874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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