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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소파하면 '알로소' 떠오르도록…개인화·고급화 전략 짠다

알로소, 2019 리빙 트렌드 세미나 개최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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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하면 '알로소' 떠오를 것


집을 호텔처럼 내 입맛대로 꾸며요…개인화·고급화로 소비자 '만족'

[우인환 스튜디오원 수석: 디자인 전문가를 매장에 두고 고객이 원하는 리빙 공간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심도 높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구 시장 26% 차지하는 '소파'…1인자 없는 '춘추전국시대'

퍼시스 소파 브랜드 '알로소'…"소파하면 떠오르는 회사 될 것"

[이상배 알로소 대표이사: 고객들의 다양한 생활양식에 맞는 디자인과 다양한 최상위 마감재를 갖춘 소파 전문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0여 마감재 바탕 700가지 조합 가능…'합리적인 프리미엄' 기준 제시


이상배 알로소 대표이사 "소파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 다질 것"

퍼시스그룹의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알로소의 이상배 대표이사가 3년 이내 매출 300억을 돌파하며 소파 전문 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알로소는 4일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19 리빙 트렌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배 대표이사는 "현재 가구 시장의 26%를 차지하는 소파 시장은 독보적인 플레이어가 없고, 고가 수입제품과 대중적인 가격대 제품으로 양극화가 크다"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알로소가 합리적인 프리미엄이라는 기준을 제시하며 소파 전문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구산업협회가 추산한 국내 소파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 1,000억원이다.

앞서 퍼시스그룹은 지난해 초 고객 일상에 꼭 맞는 공간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를 만들었다. 올해 5월에는 청담동에 공식 매장을 열며 본격적으로 가구 시장에 진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퍼시스그룹 가구 연구소 '스튜디오 원'의 우인환 수석과 프랑스의 트렌드 예측 전문 기관인 '넬리로디'의 뱅상 그레그와르 라이프스타일 파트 대표도 참석했다.

우인환 수석은 "최근 국내 가구 소비 트렌드는 고급화와 개인화 두가지로 나뉜다"며 "알로소는 60여 종 최고급 마감재를 바탕으로 약 700가지의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로소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리빙 공간을 제공하는 '데콜로지'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

뱅상 그레그와르 대표는 글로벌 홈스타일링 트렌드로 '래디컬리즘'과 '도약'을 꼽았다.

획일화를 지양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지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배 대표이사는 "하반기 신규 매장을 늘리고 새로운 소파 라인업을 확보할 것"이라며 "연평균 2,30% 성장을 통해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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