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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업인 맞춤형 지원정책 강화

어선 및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 지원, 외국인 어선원 고용안정 지원 등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어업인들의 후생 복지 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어업활동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어선 206척(6600만 원), 어선원 451명(1억 1600만 원)에 재해보상 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자해 외국인 어선원 복지시설 개선사업으로 해상조업 후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나잠 어업인 잠수복 지원사업에 100만 원, 폐통발 어구 수거비 지원사업에 9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5개 사업에 2억 3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향후 시는 해난 어업인 유가족 지원사업으로 28세대에 1400만 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고, 여성 어업인 복지바우처 및 단체 물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년 어업인 영어정착자금 지원사업과 사고·질병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어업 도우미 지원사업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시하 경제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어업인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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