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횡성군, 추석맞이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등 관리 나서

21개 중점관리품목 집중관리
신효재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수품을 비롯한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횡성군에서는 2019년도 추석명절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해 서민경제안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관리대책 추진체계 구축, 품목별 담당관제 운영, 21개 집중관리 대상품목 가격동향 점검, 물가지도 점검반 편성운영, 지방공공요금 체계적 관리강화, 전통시장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및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먼저 물가대책상황실을 기업유치지원과 지역경제담당부서에 설치해 운영하며, 기업유치지원과장 외 10명으로 합동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사재기, 판매기피, 계량위반, 섞어팔기, 담합에 의한 부당한 가격인상, 가격표시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 등에 대해 11일까지 집중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유치지원과장 책임 아래 지역공공요금,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억제 및 상승품목에 대한 조정권고 등을 위해 품목별 소관부서를 지정해 품목별 담당관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군은 전했다. 6일 횡성민속장날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추석명절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행정기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업자 및 소비자들의 참여가 중요하며 각 분야에서 서민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