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대형 SUV가 몰려온다…국산 '원조' 모하비 '더 마스터'로 가세

모하비 더 마스터, 3년만 부분변경
사전계약 대수 7000대…연간 목표 2만대
팰리세이드·트래버스 등과 경쟁
조아영 기자

thumbnailstart


[앵커멘트]
국내 대형SUV의 원조인 모하비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정통 SUV'의 상징성을 담아 ’더 마스터‘라는 이름을 붙였는데요. 10년이 넘는 연륜을 가진 모하비와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경쟁사들의 대형SUV 간의 한판 승부가 주목됩니다. 조아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아이스큐브 디자인을 적용한 주간주행등.

강렬하면서도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실내 공간은 간결하고 넓은 수평적 구조로 디자인하며,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김훈 기아차 대형2PM 상무 :
강력한 엔진을 가지고, 또 프레임 바디를 베이스를 바디로 해서 오프로드 성능을 훨씬 더 강화시켰고. 성능 측면에서도 저희가 최신의 ADAS 안전사양과 IT 편의사양을 적극적으로 채용했습니다.]

지난 2008년 처음 출시된 모하비는 현재까지 10만대 넘게 판매되며 대형 SUV 시장의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부분 변경을 통해 더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지만 이전과는 경쟁 환경이 확연히 다릅니다.

모하비가 독주했던 대형SUV 시장에는 현대차의 팰리세이드가 열풍을 일으키며 시장을 확대했고, 쉐보레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트래버스를 들여왔습니다.

강력한 동력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내세운 모하비 더 마스터. 오늘까지 사전계약 대수는 7000대를 넘었습니다.

기아차의 연간 목표 판매량은 2만대로, 작년(7837대)보다 2.5배 더 높게 설정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더 마스터’로 돌아온 모하비가 대형SUV 경쟁에 합류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아영입니다.



조아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