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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EZ, 국제해양·복합관광도시 및 첨단소재 융·복합산업 육성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신동학 동행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가운데) 5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동행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 청장 신동학)은 5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EFEZ지구별 중요성과 및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신동학 청장은 "망상지구는 실시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신규 개발사업시행자를 지정할 것"이라며 "옥계지구는 2020년 6월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첨단소재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다. 북평지구는 장기임대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기업유치 및 입주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성과로는 망상제1지구(국제복합관광지구) 동해 E-C
ity 개발사업 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이외 2지구(동해복합리조트), 3지구(망상웰빙휴양타운) 개발사업자를 올해 8월19~11월19일 공모해 우선 협상대상자를 11월 선정하고 개발사업시행자를 12월 지정할 계획이다.

옥계지구는 단지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해수부 R&D센터를 정부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 청장은 "산업단지 조성공사 공정률은 50%이며 올해 말 단지조성 공정률 75%이상 달성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라며 "595억원을 투입해 성토 및 우수관로 등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또 "항만연안방재연구센터를 2020년도 정부예산(설계비 16억원)을 반영해 449억원을 들여 연구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평지구 입주기업 정상 가동, 임대단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현재 (주)부길전기 공장이 준공해 정상 가동하고 있다. (주)한국동서발전 재생에너지를 기반한 P2G R&D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85억원, 민자 200억원 합 485억원을 들여 2023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장기임대단지 산업부 부지사용 승인 및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EFEZ는 입주 수요를 조사한 결과 입주희망기업을 중심으로 수소 연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특히 신 청장은 "옥게 첨단소재 융복합산업직구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준공 및 기업맞춤형 토지를 2020년 6월부터 분양한다. 또 항만연안방재연구센터를 2020년도 최종 예산을 반영하고 특수 알루미늄 합금 , 가공 및 구형 티타늄분말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형 티타늄분말생산 클러스터 조성은 국내 S기업(3D프린팅 금속분말)투자 협약을 완료했으며 A기업(특수용알루미늄)등 투자를 협의 추진 중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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