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삼성 '갤럭시 폴드 5G' 개통 시작
예약판매 15분 만에 마감...예약주문 고객 6일부터 진행이명재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폰인 '갤럭시 폴드 5G'의 개통을 시작했다.
갤럭시 폴드 5G 행운의 고객 안진우씨가 '오늘도착' 라이더로부터 단말을 배송받는 모습 |
SK텔레콤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진행된 예약판매를 마감했으며 해당 고객들은 SKT의 '오늘 도착' 서비스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을 받을 수 있다.
SKT의 오늘 도착 서비스는 서울, 인천, 경기도 외 부산과 대전, 광주, 대구, 울산에서 제공된다.
SKT는 갤럭시 폴드 5G 출시를 기념해 예약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 배송 및 개통을 완료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본부장(왼쪽 셋번째)이 갤럭시 폴드 5G 1호 가입자 이우성(왼쪽 둘째)씨에게 단말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KT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KT샵 프리미엄 배송서비스 '여기오지'를 통해 갤럭시 폴드 5G 가입자 이우성(서울 서초구)씨에게 단말을 전달했다.
'여기오지' 서비스는 KT 직영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한 후 배송방법을 '여기오지'로 선택하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중고폰 보상 ▲빠른 배송, 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폴드 5G는 512GB 단일 기종으로 출고가는 239만8,000원이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