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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한상혁 방통위원장 임명

소·부·장 정책 이끌 적임자 꼽혀...미디어 전문 변호사 출신 위원장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 기자leemj@mtn.co.kr2019/09/09 15:05

우리나라의 ICT 정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수장이 동시에 교체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과기정통부 장관에 최기영 서울대 교수, 방송통신위원장으로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최기영 신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대외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초과학 분야의 틀을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영 장관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를 받았으며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서 10년간 근무한 뒤 서울대 교수를 맡아 학자로서의 이력을 쌓았으며 반도체, AI 분야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을 했다.


한상혁 신임 방통위원장은 이효성 전 위원장의 잔여 임기 기간인 내년 8월까지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이후 5기 방통위가 출범할 때 재임명될 수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일반 직장을 다니다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를 시작했다.


미디어 분야 전문 변호사인 한 위원장은 MBC의 자문역을 맡았으며 이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방송위원회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피디연합회 자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 위원장은 방송통신 전문성 강화,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망사용료 가이드라인 제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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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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