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를 위한 '깜짝 생일이벤트' 우여곡절 끝에 성공
전효림 이슈팀
메이비가 윤상현의 ‘깜짝 생일이벤트’에 울음을 터뜨렸다.
9일에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를 위해 ‘깜짝 생일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을 위한 ‘깜짝 생일이벤트’를 준비했다. 리허설을 마친 윤상현은 온 신경을 메이비에게 쏟으며 긴장했다. 이어 그는 마당으로 나가 메이비를 불렀다.
메이비가 마당에 도착하고, 준비한 영상편지를 틀었다.
윤상현은 영상편지에 그동안 하지 못한 진심을 담았다. 그는 “지금껏 당신이 내 사람이이라는 걸 감사 안하고 살아본 적이 없어. 내게 와줘서 감사하고 따뜻하게 안아줘서 고마워, 많이 감사해. 이런 부족한 날 아낌없이 사랑한 당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메이비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이어 윤상현은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러나 음악이 자꾸 끊기며 준비한 세레나데는 엉망이 됐다. 메이비는 이 상황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고난 끝에 노래를 마친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직접 만든 나무그네와 옷, 케이크를 선물하며 ‘깜짝 생일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