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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혜택에 시들해진 임대사업자 등록

8월 신규 5700여명 등록…전월 대비 9% 감소
김현이 기자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5,725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298가구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5만2,000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인 7월 6,290명보다 9.0%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월 이후 임대사업자 세제혜택 등 등록 여건에 대한 변동이 없어, 신규 임대등록이 올해 월평균 수준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등록자는 수도권에서 4,343명으로 전월보다 10.9% 감소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가 1,721명으로 전달 2,028명과 비교해 15.1% 줄었다.

지방은 새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1,382명으로 전달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등록 임대주택 수는 지난 8월 한 달간 1만298가구 늘었으며 누적 총 145만4,000가구를 기록하게 됐다.

신규 등록 주택은 전월보다 11.3% 줄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115가구, 서울 2,956가구, 지방 3,183가구 등이다. 전달과 비교해서 각각 14.4%, 19.0%, 3.4%씩 감소했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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