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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 발표…이달말 과기부 제출

머니투데이방송 강원순 기자wsk@mtn.co.kr2019/09/10 17:17


경상북도는 구미지역 강소특구 지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포항-구미 양대 R&D 특구를 과학기술기반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도는 10일 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기업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사전 절차로 관계전문가, 기업체, 그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미강소특구 육성계획(안)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김병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주재로 전문가들의 토론과 방청객 질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에서 구상하는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금오공대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고 실증·상용화 거점을 금오테크노밸리,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업·생산거점을 구미 하이테크밸리 등으로 설정해 인근 배후공간을 포함 약 2㎢정도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한다.

또 지능형 ICT 기기를 특화분야로 정하고 기술이전 및 상용화 지원, 시제품 제작 및 기술창업 등 미래형 첨단 ICT 융복합 산업의 R&D거점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10일까지 공청회와 주민의견수렴 기간에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보완된 특구계획을 최종 확정해 이달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소특구 지정신청서를 검토해 11월부터 지정 타당성 심사를 시작, 내년 상반기에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특구를 지정한다.

전우헌 도 경제부지사는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 공단인 구미국가산단의 설립 5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며, 이제는 미래형 최첨단 새 엔진을 장착해야 시점이다”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전자산업 중심 성장에서 탈피해 지능정보 기술기반 미래형 융합산업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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