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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김향기, 미래를 기약하며 짧은 이별 "조금만 기다려"

전효림 이슈팀


옹성우와 김향기가 눈물의 짧은 이별을 맞았다.

10일에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마지막 회에서는 최준우(옹성우)가 미술 실기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빈(김향기)은 미술 실기대회에 참가한 최준우를 응원하기 위해 한달음에 그에게 달려갔다. 유수빈의 응원에 힘을 얻은 최준우는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결과는 은상입상.

유수빈과 최준우는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함께 팝콘을 먹다 닿은 손을 빼지 않고, 깍지를 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전시회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행복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공원에 나란히 누웠다. 최준우는 “할 말이 있다.”며 힘겹게 말을 꺼냈다. 유수빈은 “안다. 자꾸만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너희 어머니에게 전화 드렸다. 네가 계속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내려가려고 한다는 것을 들었다. 어머니에게는 괜찮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에 최준우는 “네가 마음에 걸린다. 근데 내가 엄마한테 간다고 해서 우리가 끝나는 게 아니다. 각자 위치에서 조금만 기다리자.”라며 위로하고 미래를 기약했다. 유수빈은 “이제부터 슬픈 표정 우울한 표정 짓지 말기”라고 말하며 이내 미소를 지었다.

(사진: JTBC‘열여덟의 순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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