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호주 진출 가속화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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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일 이대훈 은행장(왼쪽)이 브렛 쿠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와 면담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부에서 이대훈 은행장이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브렛 쿠퍼, 한국 대표 로드니 커머포드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이 행장은 지난 8월 21일부터 이틀간 호지 현지를 방문해 영업 여건 등을 점검했고 이번 면답에서는 호주 무역투자대표부와 출장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 행장은 면담 자리에서 호주지점 설립 후 범농협 차원에서 호주와 농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투자 방안을 제안했다.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는 농협은행의 NH디지털혁신캠퍼스와 호주의 핀테크 업체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했고, 농협은행은 조속한 시일 내에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방문을 제안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