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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국세청 세무조사 추징금 1,522억원 부과받아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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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추징금으로 약 1,522억을 부과받았습니다.

효성과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은 모두 1,522억원의 추징금을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3월 효성그룹을 상대로 정기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6월에는 효성그룹이 베트남 등 해외 생산법인에서 1,000억 원대 소득을 누락한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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