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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승무원 노조 파업…코레일·SR, 대체인력 투입

코레일 "열차 운행 지장 없을 것"

머니투데이방송 김현이 기자aoa@mtn.co.kr2019/09/11 11:05

KTX·SRT 승무원 및 관광, 시설 업무를 하는 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노조원 등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앞에서 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KTX, SRT 등 고속철도 승무원들이 11일부터 16일까지 한시적 파업에 돌입했다. 열차 운영사인 코레일과 SRT는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추석 연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1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코레일과 SR 승무원이 소속된 코레일관광개발 노동조합 소속 승무원 600여명은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파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임금인상과 코레일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로 열차가 증편된 상황에서 파업이 겹치면서 코레일과 SR, 코레일관광개발은 대체인력을 투입한다.

대체 인력은 파업으로 인해 객실승무원이 탑승하지 않는 열차에서 객실장 업무지원(검표·출입문 취급)과 고객안내, 객실순회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코레일은 "파업 기간 동안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없으나 열차 내 고객 안내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현장 지원인력과 상황반 간 핫라인을 구축해 이례사항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SR은 파업 기간 중 민원 처리와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영업본부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지난 10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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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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