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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특별지원사업 신청 접수

오는 24일까지
신효재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강원도 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특별지원사업의 구직활동 지원금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중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돼 있고, 미취업상태인 만15~54세 이하 경력단절여성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로 돼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단, 일자리 사업 및 각종 취업수당 등을 지원받은 유사 제도 수혜자, 취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8월분부터 소급해서 월 35만 원씩 5개월분으로 1인당 총 175만 원이 지급되며, 10월부터 매월 25일 3회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추고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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