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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추석 명절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 완료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9개소 12건 적발, 행정처분 예정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도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에 대한 중점 점검으로 9개소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철저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도‧시군 소속 공무원 55명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13명이 동원됐다. 18개 시‧군 축산물 가공‧판매업 등 366개소를 점검, 자체위생관리기준 일부 미운영 3건, 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 2건, 위생모‧위생화 등 미착용 2건,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1건, 생산 및 작업기록 미작성 1건, 원료수불서류 미작성 1건,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 보관‧판매 1건, 작업장 시설 미청결 1건 등 총 12건의 세부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에서 누락된 축산물가공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서는 연말 전에 추가 점검을 실시,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강원도는 덧붙였다.

강원도 농정국은 앞으로도 축산물 취급 영업장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지속 강화해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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