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북방지구 고령자복지주택 업무협약 체결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대상신효재 기자
(사진=홍천군) |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홍천북방지구 고령자복지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홍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간 업무 분담 사항 등을 협약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홍천군은 전했다.
홍천북방지구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다. 저층부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상층부에 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홍천군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9078㎡에 복지시설 2000㎡, 고령자 주택 128호를 건립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홍천군의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노년층이 즐거운 삶, 의미 있는 삶, 균형적인 삶을 지속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