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찾은 홍남기 부총리 "수출지원 종합플랫폼 구축 검토"
박미라 기자
[사진=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소재 수출 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수출을 시도하도록 수출중개 알선과 지원 등이 보다 종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플랫폼 구축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 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을 방문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처음으로 수출을 시도하고 또 수출시장을 더 넓혀가려는 수출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시도하도록 정부가 수출정보 제공, 빅데이터 분석, 시장 다변화, 수출중개 알선·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더 나은 플랫폼 구축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99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한 52시간 근무제 적용 관련 정부의 최종적인 대응방향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