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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 구글, 프랑스에 1.3조원 지불한다

벌금 5억유로·4억6500만유로 추가 지급...세금 분쟁 해결 차원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 기자leemj@mtn.co.kr2019/09/13 13:35



글로벌 인터넷기업인 구글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벌어진 탈세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총 10억 유로(한화 약 1조3,000억원)를 프랑스 정부에 내기로 합의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프랑스에서 탈세 명목으로 5억유로의 벌금을 지불하고 세무당국과의 분쟁 해결 차원에서 4억6,500만유로를 추가로 낼 예정이다.


구글은 성명을 통해 프랑스 당국과의 합의사항을 공개하고 국제 세금제도의 명확한 틀을 제공하는 개혁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구글, 프랑스 당국간 합의는 최근 몇년간 구글이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국가들과 법정 밖에서 유사한 합의를 이룬 가운데 성사됐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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