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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송가인·조성재 남매, 추석맞이 가족특집 419표로 최종우승

김수정 인턴기자

송가인, 조성재 남매가 최종 우승했다.

14일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추석 맞이 가족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은 예명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이름이 촌스러워서 세련되게 지어보자고 해 만들었다. 송이 어머니 성씨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은 오빠 조성재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조성재는 아쟁 연주가였다. 두 사람은 하춘화의 '영암아리랑'과 '강원도아리랑'을 함께 불렀다.



송가인의 구성진 목소리와 조성재씨의 신명나는 아쟁 연주가 한층 더 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송가인은 입증된 실력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국악그룹 바라지와 함께 한 조성재의 아쟁 연주 역시 무대를 꽉 채웠다. 송가인과 조성재의 무대를 본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결국, 두 사람은 '아모르파티'를 부르며 마지막에 출전한 이무송과 처제 노사봉을 제치고 419표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6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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