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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현대제철, 4분기 판매량 확대·스프레드 개선 - 유안타증권

이수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16일 현대제철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분기 영업이익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 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봉형강류와 판재류 모두 전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내수 차강판 가격 인상폭은 톤당 3만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올해 들어 완성차 업체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동사가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스스로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왔다고 판단했다.

이어 주요 원재료 투입원가는 4분기 이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돼 스프레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18년 하반기 이후 실적 악화와 모멘텀 부재는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했지만 4분기 후에는 추가적으로 악화될 요인보다는 중국 철상시황 등 대내외적으로 긍정적 요인이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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