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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 속으로 향해가는 GM…한국GM 이어 미국GM까지 파업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19/09/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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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GM노조가 인수후 처음으로 전면파업에 나선 가운데 이번엔 미국GM 노조도 12년 만에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글로벌 차 시장의 변동성이 어느때보다 큰 가운데 위기에 빠진 GM이 어떤 선택을 할 지 주목됩니다.김승교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Q1. 김승교 기자, 미국GM이 파업을 벌인 건 12년 만이라고요?

전미자동차노조 소속 GM노조가 현지시간으로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GM 노조 간부 200여명은 이날 오전 디트로이트에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내 GM 공장에 근무하는 전미자동차노조 소속 노동자 약 4만8천명은 이날 밤 11시 59분을 기해 파업을 시작했는데요.

미국GM 노조의 파업은 2007년 이틀 간 진행된 이후 12년 만입니다.

전미자동차노조는 GM과 4년 전에 체결했던 노동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협상을 해왔지만 회사와 상당한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테리 디테즈 전미자동차노조 부위원장은 "GM이 지난 3년간 북미 지역에서 350억달러에 달하는 기록적인 이익을 내고도 노동자들에게 이익을 공유하길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GM노조의 파업이 결정되면서 미국 내 생산은 중단됐고 캐나다와 멕시코에서도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GM의 손실은 최소 수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Q2. 미국뿐만이 아니라 한국GM도 임단협 협상이 지지부진한 것 같은데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한국GM 노조도 임금협상 과정에서 갈등을 겪으면서 2002년 회사 인수 후 처음으로 18년 만에 전면파업을 벌였는데요.

하지만 파업 기간과 추석 연휴 기간 중 회사와 임단협에 대한 협상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지난 5년간 누적 적자가 4조원에 달하는 등 경영상황이 정상화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새로운 요구안을 제시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오히려 사측은 트랙스 생산물량을 해외로 이전할 수도 있다고 압박하는 상황입니다.

한국에 이어 미국GM까지 전면 파업에 들어가면서 GM의 노조 리스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입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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