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국민건강보험공단-관광공사, 걷기축제 공동개최 업무협약 체결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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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오후 4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의 성공 개최 도모 및 원주시와 정부 공공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걷기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걷기축제와 연계한 건강·문화·관광콘텐츠 사업 추진, 걷기축제의 국내·외 홍보 및 내·외국인 참가 유치 등이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의 성공 개최는 물론, 공동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에는 외국인 1200명 포함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원주시는 설명했다.
3㎞, 5㎞, 10㎞, 20㎞, 30㎞ 등 5개 코스와 특별 이벤트로 12일 저녁 7시 5㎞의 치악산 달빛걷기가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