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 소송’ 안재현, 신서유기 시즌7 출연 최종 고사 ‘후임은 NO'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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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 시즌7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tvN 측은 16일 스타뉴스에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신서유기7'에 안재현 씨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안재현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안재현 씨가 출연하기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작진이 안재현의 후임 없이 촬영을 진행하겠다고 결정했다"면서 "6명의 멤버들로 올 하반기 중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신서유기2로 합류, 이후 시즌3~시즌6,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2까지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안재현의 신서유기 출연 고사는 구혜선과의 파경 위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구혜선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고 있고,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이 주취 중 다른 여성들과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재현은 구혜선이 자신을 의심하고 모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