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아내의 맛’ 김철민, 박명수가 준비한 소극장 공연에서 자신의 곡 '괜찮아' 열창

전효림 이슈팀


박명수가 암투병 중인 김철민을 위해 ‘괜찮아 김철민’ 공연을 준비했다.

17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대학로를 찾은 김철민과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걸을 수 있을 때 다시 한 번 공연을 하고 싶다’는 김철민의 소원을 위해 대학로에 소극장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장에 도착한 김철민은 “옛날에 ‘컬투쇼’할 때 사전MC를 보러 소극장에서 공연했었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나몰라 패밀리를 비롯해 여러 후배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공연을 도왔다. 하지만 김철민의 상태가 힘들어지고 이에 박명수는 “형 아프면 하지 않아도 돼”라며 다독였다. 김철민은 “괜찮아. 느낌이 좋아.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라고 말하며 공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공연이 시작되고 박명수를 비롯한 개그맨 후배들은 김철민의 애창곡 ‘붉은 노을’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김태균, 정성호 등 여러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가 나오면서 감동을 안겼다.

직접 무대에 올라간 김철민은 자신의 곡 ‘괜찮아’를 열창하며 자신을 응원하러 온 동료들를 위로했다.

(사진: TV조선‘아내의 맛’캡처)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