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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철민, 모두를 감동하게 만든 '괜찮아' 열창→ 함소원, 재산 공개(종합)

전효림 이슈팀


암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소극장 공연을 통해 감동을 안겼다.

17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박명수·김철민, 홍현희·제이쓴 부부, 송가인네,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다시 한 번 공연을 하고 싶다’는 김철민의 소원을 위해 대학로에 소극장 공연을 준비했다. 나몰라 패밀리를 비롯해 여러 후배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공연을 도왔다.

공연이 시작되고 박명수를 비롯한 개그맨 후배들은 김철민의 애창곡 ‘붉은 노을’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직접 무대에 올라간 김철민은 자신의 곡 ‘괜찮아’를 열창하며 자신을 응원하러 온 동료들을 위로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날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집들이에서 사용할 산삼을 구하기 위해 김용명과 산삼계곡을 찾았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김용명은 전문가와 함께 산을 타며 본격적인 ‘산삼 캐기’에 나섰다. 삼을 찾던 김용명은 땅벌에게 쏘이며 패닉에 빠졌다. 김용명은 전문가의 응급처지를 받은 후 응급실로 향했다.

결국 산삼은 구하지 못한 채 하산했다. 그 대신 전문가의 집 뒷마당에 있는 약초밭에서 도라지를 캤다. 이어 세 사람은 ‘산삼계탕’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김용명은 “접해보지 않은 맛이다. 덕분에 땅벌 공격을 빨리 이겨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송가인네 삼부자는 땡별 아래 농사일을 시작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송가인 아버지는 며느리가 준비한 팩을 붙였다. 이어 특별한 공연이 시작됐다. 첫째 손자 조한서 군이 할아버지를 위해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하기 시작한 것. 그는 고모 송가인을 꼭 빼닮은 ‘트롯 DNA’을 뽐내며 남다른 실력의 꺾기 창법으로 노래를 불렀다.

다음날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송가인 어머니는 며느리를 위해 직접 미꾸라지를 삶아 추어탕을 만들었다. 송가인이 매니저가 없던 시절 며느리가 도시락을 챙겨준 사연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추어탕이 완성되고 송가인 가족들은 맛있게 먹었다.

한편, 진화는 한 소파 매장에 방문했다. 아내 함소원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하기 위한 것.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함소원은 낯선 소파에 놀랐다. 이어 상의 없이 비싼 물건을 산 진화에게 분노했다. 진화는 “어머니가 사줬다. 네가 그 돈을 돌려줄까봐 네게 선물을 한 것이다. 중국에서는 선물을 받는 게 예의이다.”며 서운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금융 전문가를 찾았다. 함소원은 현재 부동산 5개를 갖고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녀는 “지금 가진 돈은 너무 적다. 돈을 버는 것을 좋아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돈을 버는 목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함소원은 “위급한 상황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에 여유가 없었다”며 돈을 아끼는 이유를 밝혔다. 전문가는 “불안 자체를 해결해야 한다”는 솔루션을 내리며, 존을 절약할 수 있는 꿀팀을 공개했다.

(사진: TV조선‘아내의 맛’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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