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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김치 인기↑, aT 김치 수출 활성화 나서

유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9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했다.

대표적인 한국식품인 김치를 비롯해 인삼과 버섯, 채소 베이스 원물 간식 등 18개 국내 수출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 결과, 총 1,0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호주는 지난해 한국 김치수출이 20% 이상 증가세를 보인 수출유망국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간편식 선호 추세에 맞춘 소포장 용기에 담은 김치가 특히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호주에서는 생소한 새송이버섯칩과 느타리버섯칩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거래 문의가 있었다.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호주는 유기농, 비건, NON GMO, 글루텐 프리 등 다양함을 고려하는 식품선진국"이라며 "대표 건강식품 김치와 함께 여러 한국 농식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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