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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A 김현정 “슈가맨 출연 후 메시지 400통 이상 받았다”

백승기 기자



스페이스A 김현정이 슈가맨 출연 후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스페이스A의 김현정과 제이슨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JTBC '슈가맨’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출연 전에는 스페이스A였던 것을 말하지 않고 다녔는데 출연 후에 주변에서 메시지가 400통이 넘게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신랑은 반대했는데 슈가맨은 허락해줘서 나가게 됐다.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며 “아이들도 엄마가 가수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정은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헤어지는 날 비가 내리면’을 발매했다.

(사진: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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