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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현대연립, 임대포함 433가구 아파트단지로 재건축

용적률 법적상한선은 220.83%, 임대 41가구 포함
문정우 기자

구로구 오류동 156-16지 일대 '오류동 현대연립'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 및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적률 법적상한선은 220.83% 이하, 건축물 높이도 50m 이하로 변경됐다. 최고 15층, 평균 13층으로 짓게 되며 임대주택 41가구를 포함한 433가구로 조성된다.

구로구 오류동 156-16 일대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정비구역은 2015년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공공임대주택 건립 없는 정비계획안으로 심의된 바 있다.

히지만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입접해 있어 대중교통 여건 개선 등 지역특성의 변화에 맞춰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강조되면서 임대 41가구를 짓는 계획이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따라 향후 구로구 오류동 일대의 서민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도로, 공원 등 공공기반시설의 확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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