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과거 ‘공유-강동원’ 연기 선생님 반전 이력 공개···“될 사람이었다”

지상렬이 JTBC2 ‘악플의 밤’에서 반전 이력을 공개한다.

오는 20일(금) 방송되는 13회에는 지상렬과 천명훈이 출연하여 거침없는 악플 낭송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상렬은 과거 배우 강동원-공유의 연기 선생님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강동원-공유가 ‘연기를 하면 할수록 너무 힘든 것 같다’고 조언을 구할 때마다 ‘네가 불편하면 보는 사람도 불편한 거야. 편안히 해’라고 다독여줬다”는 비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신동엽은 “그 이후 강동원-공유와 만난 적 있냐?‘며 물었고, 지상렬은 ”스크린에서만 봤다“며 ”두 사람이 원래 내구성이 좋았다. 될 사람들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빵 터트렸다는 후문.

또한 지상렬은 배우 유해진과의 웃픈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유해진과 사석에서 처음 만났을 때 서로 ‘뭐 하시는 분이세요?’라고 질문했다”며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묘사했다. 더불어 “드라마 ‘이산’ 출연 시절 나도 유해진만큼 될 줄 알았다”며 “비주얼은 한 뼘 차이지 않냐?”는 솔직한 속내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상렬과 천명훈의 ‘악플 셀프 낭송’은 오는 20일(금) 저녁 8시 JTBC2 '악플의 밤‘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2 ‘악플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