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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양준혁 성추문 논란에 “잘 좀 하지 그랬냐? 너나 나한테 예전에 했던 말이야”

백승기 기자


전 야구선수 강병규가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전 야구선수 양준혁을 비판했다.

강병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불신..어쩜 이리 예상을 벗어나지를 않는지...'잘좀 하지 그랬냐?' 너가 나한테 예전에 했었던 말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병규는 과거에도 양준혁을 비판한 바 있다. 2011년 양준혁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음식이 비판을 받자 강병규는 “돈 버는 건 좋은데 양심은 속이지 말아야 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양준혁의 성추문은 지난 18일 한 네티즌이 “첫 만남에 XXXX 강요부터. 당신이 몇년 전 임XX선수랑 다를 게 없잖아.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계속 업데이트해드릴게. 잘 봐요”란 글과 함께 양준혁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잠을 자는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며 불거졌다.

이에 양준혁은 “현재 인터넷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여러 시민들로 하여금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준혁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늦은 나이이기에 좋은 만남을 가지려 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만났으나 애초의 느낌과 다르게 만날수록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라고 폭로글 게시자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사진:강병규 트위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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