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신효재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올해 3월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과정을 거친 신규지구 능평리와 풍암2리 신규지구를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계획에 포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 시 국비 70%, 군비 30%를 매칭한 사업으로 자율개발 능평리(2020~2022) 5억, 종합개발 풍암2리(2020~2022) 10억으로 총 3년 간 15억 원의 규모다.
계속지구인 후동리, 두미리, 서곡리, 청량2리, 명개리도 사업기간 내 완료를 목표로 군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전 과정 주민 참여를 통한 상향식 마을사업을 강조하며 매년 자율개발(5억)과 종합개발(10억) 각 1개 마을 이상 발굴해 군 자체사업비로 마을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