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투숙료만 1억 2천만원! 이글루 형태 호텔 등장 ‘가장 아름다운 별 관측 가능’
백승기 기자
하루 투숙료가 1억이 넘는 호텔이 등장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CNBC는 ‘럭셔리액션’이라는 업체가 북극에 이글루 형태의 호텔 여러 채를 건립하고, 하룻밤 숙박료를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극을 여행할 수 있는 것은 1년 중 4월 한 달 정도에 불과하다. 최근 극지 체험을 하려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북극을 여행하려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럭셔리액션은 북극에서 하룻밤을 자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밝은 별을 볼 수 있는 특전을 누린다고 선전하고 있다. 실제 이 호텔은 투숙객이 별을 잘 볼 수 있도록 천장은 물론 벽이 모두 유리로 돼 있다.
(사진:럭셔리 액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