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종현, 숙행 아버지를 만족시킨 ‘100점 예비사위’ 면모 뽐내
전효림 이슈팀
숙행 아버지가 이종현을 마음에 들어했다.
19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이종현이 ‘예비사위’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숙행과 이종현은 숙행의 부모님 집으로 향했다.
숙행 아버지는 딸 숙행과 이종현을 반겼다. 이종현을 처음 본 숙행 아버지는 “키가 많이 크다. 뭐 먹고 컸나”라며 그에게 악수를 건넸다.
이종현은 난석(난초 화분에 쓰이는 돌)을 씻고 있던 숙행 아버지의 일을 돕기 위해 예쁘게 입고 온 정장을 벗었다. 숙행은 이종현의 넥타이가 물에 젖을까봐 셔츠 안으로 넣어주며 그를 챙겼다.
숙행 아버지는 숙행이 이종현을 챙기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는 딸을 뺐긴 것 같아 질투했다. 그는 “힘을 못 쓴다. 남자는 팔뚝이 건강해야지”라며 이종현에게 트집을 잡았다. 하지만 이내 “인상이 좋게 생겼다”고 말하며 ‘예비사위’로 인정했다.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2’ 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