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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분사 임시주총 통과…금융업 본격 시동

20일 성남 사옥서 임시 주주총회…네이버페이 분사 안건 처리
박수연 기자



네이버가 간편결제 사업부문 '네이버페이'를 별도 법인으로 분사, 금융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

네이버는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네이버페이 분사 안건을 처리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물적 분할해 오는 11월 네이버파이낸셜을 출범 시킬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신성장펀드를 조성하며 전략적 관계를 맺어온 미래에셋으로부터 5000억원 이상을 투자받는다.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를 겸직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향후 결제 이외에도 대출, 보험 등 네이버 금융 사업을 전담하며 금융 영역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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